데브시스터즈는 어떤 회사인가?
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5월 30일 설립 된 게임 개발 및 게임 IP 기반 상품 개발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2014년 10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종목코드는 194480. 총 주식수는 11,827,160주, 유동비율은 65.25%, 시가총액은 4,902억원(7월 4일 기준) 이다.
데브시스터즈의 관계사 및 연결대상 회사현황은 다음과 같다.
관계사에 데브 XX 투자조합이 많은데,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2015년 5월 창립한 벤처캐피탈(창업투자회사)인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설립한 조합이다.
데브시스터즈 자세히 알아보기
데브시스터즈는 2021년 들어 쿠키런 IP의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국내외 대성공, 컴투스의 투자 (상기되어 있듯,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 주식 14.1%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 메타버스, NFT, P2E 테마에 의한 게임주에 대한 기대감을 호재삼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세에 악재로 기능한 것은 P2E 게임에 대한 당국의 불허, NFT, 메타버스 테마에 대한 회의감, 2021년 11월 16일 쿠키런의 두 공동 대표 이사 이지훈 이사(지분율 : 20.61%=> 19.27%)과 김종흔 이사(지분율 : 3.85%=>0.80%) 의 매도공시로 다소 상승세가 꺾인다.
또한 2022년 1Q 실적의 전기 대비 큰 하락으로 최근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단 공시 파일 참고)
(2022 1Q 재무제표 첨부)
최근 시황 및 공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에 대한 의존도, 1Q 실적 하락, 해외 매출 급감 등으로 고가 대비 약 80%에 육박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IT 인력 채용 경쟁의 일환으로 포괄임금제 폐지(7월 부터 적용)와 최대 3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채용(참조 : 데브시스터즈 채용사이트)을 선언하였는데, 이는 양날의 검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 할 수 있으나, 프로젝트의 실패로 회사의 존립의 위기를 불러 올 수 있다. 이는 최근 자본잠식으로 인한 거래정지에 대규모 권고사직을 단행한 베스파와 겹쳐보이는 면이 있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에 대한 의존도를 해소해 보고자 올 여름 배틀로얄 FPS '데드 사이드 클럽', 4분기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 를 출시 예정에 있으나, 이미 각 분야는 이미 강력한 선두주자와 후발주자가 강력한 위세를 떨치고 있어 이를 비집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마치는 글
데브시스터즈는 롱런 IP 쿠키런을 소재로 게임, 완구, 식품, 굿즈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에서 크게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 '쿠키런 원툴' 이라는 한계를 극복해야 된다는 요구에 직면하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에 대규모 채용, 포괄임금제 폐지, 신작 IP 개발, 벤쳐캐피탈 투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다방면의 시도를 하고 있다.
참고하면 좋은 자료
데브시스터즈 IR에서 제공한 파일들이다 첫번째는 경영실적 , 두번째는 데브시스터즈 쇼케이스를 요약한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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