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3. 29. 오늘의 종목] 남선알미늄(008350)

 

남선알미늄은 어떤 회사인가?

남선알미늄은 1973년 1월 4일 설립 된 알루미늄 가공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주로 커튼 월, 알루미늄 새시, 범퍼를 생산한다. 

1978년 5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1990년 2월 상호를 남선경금속공업에서 남선알미늄으로 변경하고, 1998년 9월 IMF사태로 인한 워크아웃 대상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3월 워크아웃을 끝마쳤으며, 그해 2월 SM그룹(삼라마이다스) 그룹에 편입되었다.

 

종목코드는 008350 . 총 주식수는 110,179,090주, 유동비율은 81.9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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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의 관계사 및 연결대상 회사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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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자세히 알아보기

 

주요 주주의 '삼라'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회사로 SM그룹 전반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SM그룹의 모체 격인 건설업체이다. SM그룹의 자세한 지배구조는 본 기사 를 참고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관련 주로 주목받아 상승세를 보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재명으로 결정되고 상승세를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보교체론이 대두될때 잠시 상승세를 보였지만, 후보는 교체되지 않았고 다시금 상승세를 반납하였다. 또한 쌍용차 인수 경쟁에 있어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과 SM그룹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승세를 보여주었으나, SM그룹이 인수를 포기하여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차 인수과정을 거쳤으나, 최근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의 자금조달 문제로 2022년 3월 25일까지 예정된 자금 납부를 수행하지 못하여, 쌍용차에게 인수 거절 통보를 받는 수순에 이른다. SM그룹의 쌍용차 인수 기대감으로 SM그룹 중 상장된 기업인 남선알미늄에 관심이 집중되어 2022년 3월 28일은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나, 28일 장마감 후, 쌍용차 인수를 재타진한 적이 없음을 밝혔다.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29일 급격한 상승세와 거래액(7799억)을 보이며 장중 20% 이상 상승하였으나, 이내 급락하여 2.73% 상승한 3,570원(+95)에 장을 마감한다. 특히 이 하락은 에디슨EV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차 인수합병(M&A) 투자계약 해제에 따른 계약 해제 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을 청구(쉽게 말해 '포기 못하겠다.') 함을 29일 공시하여, 다시금 시장이 혼란스러워 진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에디슨EV가 하한가에 근접하다 장중 갑자기 튀어오른 것 역시 이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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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는 글

남선알미늄은 창호, 범퍼 관련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가지고 있는 대구의 향토기업이다. 특히 남선알미늄의 뒤에는 SM그룹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 여러 테마에도 연관성을 얻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물론 테마주에 물려서 고통 받는 이도 있지만, 테마에 끌려들어가기 전에도 기업에 애정을 가지고 투자한 주주들에게는 어쩌면 행복이 아닐까? 테마를 잘 타서 잘 먹고 잘 빠지는 것도 좋지만, 내가 공부한 종목이 테마에 들어가서 그야말로 '보유자의 영역' 이라는 안온함을 얻는 투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종목이다. 다만 남선알미늄은 앞으로 쌍용차 관련하여 에디슨EV와 신나는 널뛰기를 할 것으로 보이는 바 '야수'가 아니고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자제하는 편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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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티스토리 포스트는 네이버 주식, 미래에셋, 기업 홈페이지, 전자공시시스템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필자는 취미로 기업의 정보를 설명하고 최근 시황에 대해서 알려 줄 뿐이며 종목의 추천과는 무관합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며, 그에는 책임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