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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명7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수크랄로스 수크랄로스란? 수크랄로스는 합성감미료의 일종으로 설탕의 일부 수산기가 염소(Cl)로 바뀐 형태이다. 사카린, 아스파탐과 함께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로 사용되며 열량이 거의 없으며, 수크랄로스의 단맛은 설탕의 600배 정도에 달해 극소량만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열량이 없다고 간주 할 수 있다. 수크랄로스는 수용성이 좋으며, 열과 pH에 대해서도 안정성이 크다. 단 초고열 환경이나, 높은 농도의 수크랄로스의 사용시 성질이 변화되는 경우가 있다. 수크랄로스는 1976년도에 영국 테잇라일사(Tate & Lyle)에서 처음 개발된 품목으로, 1990년도에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 안전성 평가가 완료되었다. 1991년도에 식품첨가물로 캐나다에서 최초로 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도에.. 2022. 5. 29.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소르비톨 이번 포스팅은 소르비톨을 소개하겠습니다. 소르비톨은 어떤 물질입니까? 소르비톨은 당알콜입니다. 보통 포도당에 수소 환원 과정을 거쳐 얻을 수 얻습니다. 당알콜의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1g에 2.6kcal{설탕은 4kcal입니다}), 소화가 느린 특성이 있어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감미료로 사용되고,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비누와 화장품에도 사용되며 어묵과 맛살같은 어육 제품의 풍미 유지를 위해 소르비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끔 성분표에 D-소르비톨이라고 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의 D-는 뭘까요?(어려운게 싫으시면 다음 단락은 살짝 넘기셔도 됩니다.) https://pierecedmouth.tistory.com/16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MSG(L-글루타민산나트륨)편. MSG는 뭐고 L.. 2022. 5. 29.
[원재료명 찾아주는 사람] 소맥분편 우리가 먹는 음식을 보면. 뒷편에 원재료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재료명들이 참 어렵습니다. 소맥분, 말토덱스트린, 아라비아검. 이런식으로 하나같이 처음들어보는 이름들입니다. 이래서는 원재료명을 봐도 도움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주는 사람이라는 블로그명답게 [원재료명 찾아주는 사람]이라는 컨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깊게 파고 들지는 않고 이게 뭔가요? 정도에서 간단하게 설명하려 합니다. 먼저 소맥분편이니 오늘은 소맥분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주로 과자의 원재료명에 소맥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충 감은 올겁니다. 그렇습니다. 소맥분은 밀가루 였습니다. 소맥(小麥)이 밀을 한자로 이르는 단어여서, 소맥분은 밀가루의 한자어였던것입니다. 왜 밀가루라는 단어를 두고 소맥분을 쓰는건지는 잘.. 2022. 5. 29.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용도와 차이점 개요 우리가 사용하는 밀가루(소맥분으로 불리기도 함)는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분류된다. 본 3가지로 분류 된 밀가루는 각각의 사용처를 가진다. 밀가루의 분류 기준 상술하였듯이 밀가루는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분류된다. 분류기준은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텐 함량에 따라 분류된다. 글루텐은 물과 압력 등의 힘으로 활성화 되었을 시 점성을 가지며,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빵이나 면의 쫄깃함이 글루텐의 특성이다. 글루텐 함량에 따른 밀가루의 분류와 그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얇고 더 쫄깃한 만두피를 위해 강력분을 사용한다거나. 강력분 : 글루텐 함량 13% 이상, 피자도우, 제빵 등 중력분 : 글루텐 함량 10~1..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