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오늘의 종목

[22. 04. 10. 오늘의 종목]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by 우물왕 2022. 4. 10.

YG 시그니쳐 CI (출처 : YG 엔터 공식홈페이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회사인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2월 24일 양군기획(지금의 사명 YG 역시 여기서 따온다)으로 설립 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빅뱅,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트레져, 아이콘, 젝스키스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까지는 블랙핑크가 멤버들이 돌아가며 연예인 브랜드 평판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YG의 이슈메이킹을 주도 하였으나, 빅뱅이 2022년 4월 5일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하며 쌍두마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다른 아티스트 역시 다채로운 매력으로 두루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자회사 케이플러스홀딩스(舊 YG케이플러스(비상장))는 패션산업과 패션 모델 매니지먼트에서 높은 수준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YG 아티스트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일람.

 

2011년 11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종목코드는 122870. 총 주식수는 18,454,409주, 유동비율은 74.08% 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 및 연결대상 회사현황은 다음과 같다.

와이지 관계사&연결대상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업력이 오래되며, 연예계에 지배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 관계사가 많다. 관계사 중 YG PLUS 역시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이다. YG PLUS는 음원 배급 및 판매를 업으로 삼고 있다. 흥미가 생긴다면 YG PLUS 역시 다루겠다. 참고로 와이지-원은 YG엔터와는 전혀 상관 없는 절삭공구 제조 및 판매 목적 회사이다. 주식 초보 때는 이름에서 동일성을 찾는데, 삼성출판사 역시도 삼성그룹과 관련이 없는 것 처럼 YG와 와이지-원은 관련이 없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자세히 알아보기

양현석씨의 별명인 양군에서 따온 이름답게 양현석의 지분 비중이 크다. 다만 버닝썬 게이트의 여파로 2019년 6월 14일 YG 대표 프로듀서에서 사퇴하였으며, 같은 날 양현석씨의 동생 양민석 대표이사 역시 사퇴한다. 하지만 2022년 3월 25일 양민석씨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하단 첨부파일 또는 이미지 참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정기주주총회결과(2022.03.25).zip
0.00MB


 

최근차트

YG엔터테인먼트는 전반적인 지수 약세와 길어지는 아티스트 활동 간격으로 2022년 2월에 저점을 형성하였으나, 빅뱅 컴백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4월 5일 빅뱅 컴백 이후 상승세를 반납하는 모습이다.

 

재무제표


마치는 글

YG엔터는 SM, JYP와 더불어 대한민국 3대 연예 소속사로 칭해지며 많은 아티스트들을 보유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다. 지금도 YG 소속 아티스트의 기사는 많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어, 버닝썬 게이트로 휘청였음에도 아직도 건재한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하이브의 음반 유통은 현재 YG PLUS에서 유통 중 이며 YG 소속 아티스트는 하이브의 플랫폼 위버스의 라인업에 올라와 있다. 이는 하이브와 그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플랫폼 위버스의 운영업체)가 2021년 1월 27일 YG PLUS에 70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을 18%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박용한 하이브 투자전략실장이 YG PLUS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었다.(하단 스크린샷 및 첨부파일 참조) 이런 일련의 뉴스로 보아 당분간 YG엔터와 하이브 간 협력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 소속사의 시너지효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면 한다.

[YG+PLUS]주주총회소집결의(2021.02.24).zip
0.00MB

 


오늘의 종목 다른 글 보기 

[22. 03. 29. 오늘의 종목] 남선알미늄(008350)

[22.03.30. 오늘의종목] 현대사료 (016790)

[22. 04. 08. 오늘의 종목] PI첨단소재 (178920)

[22. 04. 09. 오늘의 종목] 디어유 (376300)

 

 


본 티스토리 포스트는 네이버 주식, 미래에셋, 기업 홈페이지, 전자공시시스템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필자는 취미로 기업의 정보를 설명하고 최근 시황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며, 그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