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은 어떤 회사인가?
베셀은 2004년 6월 17일 설립 된 디스플레이, 필름소재 생산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LCD, OLED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외에도, 중국 소재 기업에 디스플레이 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많이 따내는 편인데, 이는 베셀이 베이징에도 계열사를 두고 있는 것이 유효했다고 보여진다. 또한 자회사로서 베셀 에어로스페이스와, 강소베셀항공공업유한공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베셀의 신규사업으로서 향후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을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참조) 베셀에어로스페이스라는 자회사의 존재로, 베셀은 디스플레이, 필름 뿐만 아니라 드론 관련주로서도 주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베셀은 2015년 6월 19일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종목코드는 177350이며. 총 주식수는 11,630,420주, 유동비율은 68.87%이다.
베셀의 관계사 및 연결대상 회사현황은 다음과 같다.
베셀 테크놀로지와, 강소베셀항공공업 유한공사는 중국에 소재하며, 이를 토대로 중국에 디스플레이와 항공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강소(장쑤 성) 에는 많은 한국의 자동차 자회사와 협력사가 존재하여, 사업에 진충하기 용이하다.
베셀 차트 추이와 최근 시황
베셀은 2021년 11월 15일 상장적격성 사유 발생으로 인해 거래정지를 공시한바 있다.(참조)이는 21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3억 미만(2.7억)을 기록한데 따른 것인데, 베셀은 이를 일시적인 발주물량의 감소와, 베셀의 주 영업 시장인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디스플레이 소비의 일시적 감소로 소명했고, 12월 9일부 거래가 재개 되었다. 하단의 2개 공시 파일을 참조하자.
마치는 글
베셀은 항공산업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는 모양이다. 2019년 12월, 2020년 1월 각각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강소베셀항공공업 유한공사를 설립하여, 2023년까지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코스닥에 상장하려는 계획이다(참조), 또한 현대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컨소시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참조). 베셀은 관리종목 지정 역시 자기자본의 확충으로 피해가는 모양새이다 (참조). 다만 이는 일회성이므로, 베셀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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