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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비타민정보

[비타민 읽어주는 사람] 비타민 C

by FE우물왕 2019. 11. 5.

오늘은 어쩌면 비타민중에서도 제일 잘 알려지고,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진 비타민에 대해 포스팅 하게 되겠습니다.

바로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C는 다른 이름으로는 아스코로브산으로도 불립니다. 이는 괴혈병(Scurvy)를 치료하는 물질 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원거리를 항해하던 항해사들의 괴혈병 치료 과정에서 비타민C가 규명된 바 있습니다.

비타민C(아스코로브산)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매우 파괴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빛, 열, 산소, 물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에 식품으로서 얻고자 할땐 조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식품을 잘게 썰지 않고, 짧은 시간에 조리를 끝내고, 과도하게 물에 씻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의 효능으로서는 대표적으로 항산화물질 답게 활성산소의 기능을 억제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암과 각종 질환을 억제하고, 최근 알려진 연구결과로서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활동 억제와, 당뇨의 예후개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수용성이기에 많이 섭취해도 필요한 양만 몸 안에서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체내 과도한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은 특별히는 없으며, 발생되더라도 6시간내에 체내에서 배출되므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비타민 C도 너무 과해도 문제가 되고 너무 모자라도 괴혈병과 같은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결핍증과 과다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비타민 C의 부족은 익히 알려진바 괴혈병을 야기합니다. 괴혈병은 비타민C가 심각히 부족한 식이(50mg미만)을 20~40일간 계속 할시 팔다리 모낭, 잇몸등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포 간 물질과 콜라겐 합성에 장애를 받아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고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 출혈이 생기며 체중 감소, 면역 기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등이 나타납니다. 유아의 비타민 C 결핍증으로는 주로 골격 이상이 나타난다.

과잉증으로는 한편 지나칠 때는 독성을 나타내지는 않으나 설사, 복통, 위산 과다, 잦은 소변, 수면 장애, 불안감, 골다공증, 두통, 저혈당증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철 흡수를 촉진하므로 철 과다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과도한 비타민C의 섭취시 태아가 비타민 C 의존증을 나타내어 출산후 태아에게 비타민C를 투여하지 않으면 괴혈병 증세를 나타낼수 있게 됩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해야겠습니다. 

비타민 C의 권장 최소 섭취량은 100mg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175mg을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참고하시어 식단을 짜거나, 비타민C 제재를 섭취하시는데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만 글을 줄입니다.

붉은 피망, 파프리카, 고추, 딸기, 레몬, 시금치, 연근, 브로콜리, 녹색 피망,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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