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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비타민정보

[비타민 읽어주는 사람] 비타민 D

by FE우물왕 2019. 10. 29.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기로는 비타민이란 인체에서 형성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비타민들을 음식으로 섭취하곤 합니다. 종합비타민제를 먹기도 하고, 과일을 먹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을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몸에서도 합성되는 비타민이 하나 존재 합니다.

바로 비타민 D 입니다.

식물엔 비타민 D2를 합성, 동물은 비타민 D3를 합성한다. 인간에게는 비타민 D3가 중요하다.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활용되는 기름에 녹는, 즉 지용성 비타민 입니다. 칼슘하면 뼈가 떠오르실 겁니다. 그 떠오름이 당연하게도. 비타민 D는 뼈의 발육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예시를 들자면 비타민 D의 부족으로 생기는 병은 뼈가 휘거나 약해지는 구루병과 골연화증입니다. 한마디로 뼈를 위한 비타민 이랄수 있겠습니다.

비타민 D도 합성 할겸 햇빛을 즐겨보자.

비타민 D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의 몸에서 합성이 됩니다. 어떤 방식이냐? 바로 햇빛을 쐬는 것입니다. 충분히 밖을 걸어다니면서 햇빛을 쐬면 비타민 D가 우리 체내 피부에서 합성이 됩니다. 그래도 조금 모자란다면 청어,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우유, 대구 간유등이 있습니다. (사실 비타민 D의 발견이 구루병 환자들에게 대구간유를 섭취 시켰을때 치료에 기여한 성분을 찾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거나, 많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 D의 부족은 상기했듯이 구루병과 골연화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비타민 D의 과잉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소변으로는 배출 되지 않습니다.이 때 체내에 남는 여분의 비타민 D가 많아지면 피로감, 식욕부진,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신장의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 물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도 문제이니, 적당히 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15~20분 정도 피부를 드러내고 산책하는 정도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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