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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16

[원재료명 찾아주는 사람] 소맥분편 우리가 먹는 음식을 보면. 뒷편에 원재료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재료명들이 참 어렵습니다. 소맥분, 말토덱스트린, 아라비아검. 이런식으로 하나같이 처음들어보는 이름들입니다. 이래서는 원재료명을 봐도 도움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주는 사람이라는 블로그명답게 [원재료명 찾아주는 사람]이라는 컨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깊게 파고 들지는 않고 이게 뭔가요? 정도에서 간단하게 설명하려 합니다. 먼저 소맥분편이니 오늘은 소맥분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주로 과자의 원재료명에 소맥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충 감은 올겁니다. 그렇습니다. 소맥분은 밀가루 였습니다. 소맥(小麥)이 밀을 한자로 이르는 단어여서, 소맥분은 밀가루의 한자어였던것입니다. 왜 밀가루라는 단어를 두고 소맥분을 쓰는건지는 잘.. 2022. 5. 29.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아스파탐 오늘은 아스파탐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아스파탐은 무엇입니까?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아스파라긴산), 페닐알라닌, 메탄올을 4:5:1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 아미노산계 감미료입니다. 화학식은 C14H18N2O5이고, 일반적 설탕의 200배의 당도를 가진 감미료로서,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주류의 단맛 보충, 음료의 칼로리를 낮추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유해합니까? 아스파탐은 FDA와 90개국에서 섭취가 안전하다고 밝혀진 감미료입니다. 특히 FDA는 아스파탐을 허가된 첨가물 이래 가장 많은 검증을 거치고 연구된 것들 중 하나이고, 이것의 안전성에 대해 '명확히 통과'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권고'량은 50mg/kg인데, 이정도는 70kg 사람 기준으로 제로칼로리 콜라.. 2022. 5. 29.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용도와 차이점 개요 우리가 사용하는 밀가루(소맥분으로 불리기도 함)는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분류된다. 본 3가지로 분류 된 밀가루는 각각의 사용처를 가진다. 밀가루의 분류 기준 상술하였듯이 밀가루는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분류된다. 분류기준은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텐 함량에 따라 분류된다. 글루텐은 물과 압력 등의 힘으로 활성화 되었을 시 점성을 가지며,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빵이나 면의 쫄깃함이 글루텐의 특성이다. 글루텐 함량에 따른 밀가루의 분류와 그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얇고 더 쫄깃한 만두피를 위해 강력분을 사용한다거나. 강력분 : 글루텐 함량 13% 이상, 피자도우, 제빵 등 중력분 : 글루텐 함량 10~1.. 2022. 5. 25.
[원재료명 읽어주는 사람] 팜유, 팜올레인유 팜유란 무엇인가? 팜유는 종려나무과에 속한 기름야자에서 추출하는 기름으로, 기름'야자' 에서 추출하여 Palm oil, 즉 팜유로 부른다. 전세계 식용유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식용유 시장에서는 식용유 하면 카놀라유, 콩기름, 올리브유를 떠올리지만, 우리가 먹는 라면, 과자 등은 팜유(혹은 팜올레인유)를 함유한 경우가 많다. 팜유를 채취하는 기름야자는 열대기후에서 자란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팜유 생산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팜유 수출규제가 있었다. 이는 해바라기유의 주산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팜유 수요가 늘어남에 기인했다. 기름야자는 높이 자라는 나무로, 계속해서 높이 자라다 보면 채취가 어려워지므로 20~25년 간격을 .. 2022. 5. 23.